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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알기나 할까 모두 잠든 이 밤에 오는 잠 뿌리치고 두 눈 부릅뜬 올빼미 되어 그리움에 젖어있는 내 마음을 지금 쯤 깊이 잠 들어있을 그대는 알기나 할까 지독한 그리움이 내 가슴에서 파도 되어 철썩 이면 쓴 커피 한잔으로 마음 달래고 방긋이 미소짓는 그대 사진보며 사랑한다고 속삭이는 내 마음을 그대는 알기나 할까 희뿌연 천장에 나타나는 그대의 영상 보며 그대와의 사랑을 애타게 갈망하는 내 마음을 그대는 알기나 할런지 침묵뿐인 그대 야속하기만 하네요 운성 김정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