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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득호도(難得糊塗)★ 난득호도(難得糊塗)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어리숙해 보이는게 어렵다"라는 뜻입니다. 겉과 속이 다르고 쉽게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중국인들의
입맛에 꼭 맞는 사자 성어(成語)라 할수 있습니다.
이 글의 유래는 정섭(鄭燮)이 산동성의 관리로 근무시
어느날 먼 친척형으로 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는데
편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상대대로 물려 받은 가옥의 담장을 놓고 이웃과 송사가 벌어졌으니
지방관에게 잘 봐달라는 청탁을 부탁합니다."
정섭은 다음과 같이 답장을 보냈습니다.
"천리나 먼 곳으로 보낸 편지가 담장 하나 때문인가?
그에게 몇 자를 양보하면 또 어떤가?
만리장성은 아직도 남아있는데 어찌 진시황은 보이질 않는가?"
라는 답장과 "난득호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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