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겹이 쌓인건 내마음이 아니다 / 법정스님

by 김 혁 posted Jun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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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겹이 쌓인건 내마음이 아니다 / 법정스님


 


겹겹이 쌓인건 내마음이 아니다 / 법정스님


 

활짝 열린 게 내 마음이요
겹겹이 싸인 건 내 마음이 아니다

좋은 마음은
이웃을 따뜻하게 대하는 것이다.

가족도 마찬가지다.

아내나 남편을
부처나 보살이라고 생각하라.

남을 미워하면
결국 나 자신이 미워지는데

한 생을 그렇게 먹칠해서는 안된다

까닭없는 결과는 없기에
좋은 쪽으로 마음을 써야

인생의 새봄을 맞을 수 있다.

삶의 현장에서
맺혀 있는 모든 것을 풀어 버리라.

그래야 삶이 맑고 향기로워진다

 

이 자리에서 마음껏 행복을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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