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겹이 쌓인건 내마음이 아니다 / 법정스님
겹겹이 쌓인건 내마음이 아니다 / 법정스님
활짝 열린 게 내 마음이요
겹겹이 싸인 건 내 마음이 아니다
좋은 마음은
이웃을 따뜻하게 대하는 것이다.
가족도 마찬가지다.
아내나 남편을
부처나 보살이라고 생각하라.
남을 미워하면
결국 나 자신이 미워지는데
한 생을 그렇게 먹칠해서는 안된다
까닭없는 결과는 없기에
좋은 쪽으로 마음을 써야
인생의 새봄을 맞을 수 있다.
삶의 현장에서
맺혀 있는 모든 것을 풀어 버리라.
그래야 삶이 맑고 향기로워진다
이 자리에서 마음껏 행복을 누리십시오.
원공법계제중생자타일시성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