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아름다운 世上에 와서 ..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와서 나 무엇으로 살다 갈까 잠깐 머물다 가는 정처없는 나그네길 나 어디에서 여장을 풀까 빈손으로 왔다가 홀로 떠나는 고독한 방랑길 나 누구의 꽃으로 피었다 질까 살아 있는 동안 나로인해 해를 입은일 없어야 할텐데 살아있는 동안 나로인해 행복한이 있어야 할텐데 이 아름다운 세상에 누리는 동안 사랑으로 새긴 이름값 그대 가슴에 새길수 있다면 더 바랄것 없겠네 - 채련시집 <내 생에끝은 당신>에 - 음악 - 비발디 사계중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