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으로 가는 길/김홍성우리가 살아 숨쉬고 있는 동안만족할 만큼 세상은 우리에게많은 것을 준 일 조차도 없습니다우리가 함께 노력으로 일구었습니다지금까지 그렇게 살아 왔습니다조용할 듯하면 거쎈 비바람이 몰아처다 된 농사를 망처 버리고시설물이 쓰러져 다시 복구합니다그렇다고 하늘만 원망하고논 밭을 내버려두면 아무것도 얻을수 없는데 누군가가 해주길 바랍니까삶 자체가 미완성인데남만 탓하지 말고과거에 얽매어 잘못된 것이 있다면다시 그길로 가지 않도록 해야지과거에만 얽매여 있다간 일류 국가로 한 발자국도 나아 갈 수 없습니다내가 살고 있는 집이 싫다고집을 뛰처나가면 얻는것이 무엇입니까새로 고처가며 살아야 합니다버릴건 과감히 버리고 새로 시작합시다고집스럽게 책임을 미루어 무엇합니까책임을 미루기 보다 더 빠른길은잘못된 길로 가지 않게 고치며 가는 것입니다자신의 고집데로 한다면발전의 길은 고사하고 분열이 되어 구렁텅이로함께 빠졌을 땐 이미 늦습니다인생은 완성해 가는 것이 아니라완숙해져 가는 삶이기에누구든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고치고 또 고치며 가야하는 인생길 우리는 함께 가야합니다손을 잡아보면 누구나 따뜻합니다이해와 배려로 함께 손잡고 더 좋은 세상을 함께 만들며 가지 않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