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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6 11:15

***푸른소나무***

조회 수 2635 추천 수 5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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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소나무***



    푸른소나무 님,

    우리가 55년도 서울사대부고를 졸업하고,

    처음 이곳에서 만나 글로서 대화를 나누게 되었으니

    세월이 흘러간 것 만큼이나 세상이 많이 변했지요?

    그리고 한없이 반가웠구요...




    푸른소나무 님은 졸업앨범에서 처음 보았으니

    언제 만날 수 가 있을까 기다려집니다.

    요사이 우리 7회 홈페이지가 내외로 빛을 발하고,

    시선을 집중하게 된것은 오로지 푸른소나무 님이

    써주시는 좋은 글과 음악 그리고 훌륭한 사진의

    덕분입니다.




    내가 우리 홈을 방문해 주시는 선후배님들에게

    답글을 쓰다보니 우리 동기인 푸른소나무 님에게

    소흘한듯한 느낌이 들어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좋은 글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우리 함께 협력하면서

    더 많은 동기들이 참여하고 또

    좋은 만남의 장소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   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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