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박향기 여행기 (1)

by 청초 posted Jul 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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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님

살림은 나도 몇십년을 해 보았지만,

날이면 날마다
칠판위에 잘 써놓았던 글 씨
지우개로 금새 지워버려야 되듯이 ....

금새 파뭍쳐 버려
허망하기 그지없으니
차차하시고...^^

이렇게 글을 띄우시니 반갑기만 합니다,^^

무어 글이라는게 행사 기록보고도 아니고
마음속 느낌을 그냥 쓰시면 되는것이니까....^^

나는 턱을 괴고 기다릴 터이니까...ㅎㅎㅎ

향기님,^^
고마워요,^^


                  2003년 7 월  11일    청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