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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잎은 말한다 / 김종해 -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보지 마라 죽었다고 생각되는 만물과 자연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사람들은 가엾다 사람이 산다는 것 영원 앞에서는 허상일 뿐 흙 속에 뿌리내린 한 포기 풀잎마저도 제 앉은 자리에서 속도를 지니고 있다 누구 하나 발견하지 못한 저 춤 별과 한몸이 되어 움직이는 것을 사람들은 모른다 죽었다고 생각되는 모든 것은 살아서 영원을 움직인다 풀잎 한 포기에 말 걸어보면 풀잎은 말한다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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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아이디 이름
2302 지나친 패션 김 혁 2010.07.30 1028 hk3039 김 혁
2301 행복의 열쇠 김 혁 2010.07.30 958 hk3039 김 혁
2300 인생 수업 김 혁 2010.07.30 865 hk3039 김 혁
2299 testing 김 혁 2010.07.31 841 hk3039 김 혁
2298 떠나기 싫은 여행 김 혁 2010.07.31 751 hk3039 김 혁
2297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김 혁 2010.07.31 713 hk3039 김 혁
» 풀잎은 말한다 / 김종해 김 혁 2010.07.31 735 hk3039 김 혁
2295 내일을 믿지 말고, 내일을 기다리지 말라 김 혁 2010.08.02 775 hk3039 김 혁
2294 엽기적 미학 김 혁 2010.08.03 754 hk3039 김 혁
2293 만남의 의미 김 혁 2010.08.03 842 hk3039 김 혁
2292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김 혁 2010.08.03 825 hk3039 김 혁
2291 번진다는 것 / 문정영 김 혁 2010.08.04 748 hk3039 김 혁
2290 인생은 김 혁 2010.08.05 753 hk3039 김 혁
2289 파가니니 / 칸타빌레와 왈츠 김 혁 2010.08.05 743 hk3039 김 혁
2288 사찰 추녀 끝 풍경에 물고기를 매단 이유 김 혁 2010.08.06 779 hk3039 김 혁
2287 노인 치매 예방 놀이(저장 활용 가치 있음) 김 혁 2010.08.06 812 hk3039 김 혁
2286 작은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김 혁 2010.08.06 866 hk3039 김 혁
2285 행복을 만드는 언어 김 혁 2010.08.06 792 hk3039 김 혁
2284 걷는다는 것은 / 전향 김 혁 2010.08.07 736 hk3039 김 혁
2283 풍경의 경사 / 도광의 김 혁 2010.08.07 744 hk3039 김 혁
2282 중년이 아름다운 것은 김 혁 2010.08.07 793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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