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다섯 살의 나이에도,델마 할머니는 너무도 명랑하고 활기 넘치는 분이셨다. 할머니의 남편이 세상을 떠났을때. 자식들의 권유에 따라 할머니는 양로원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그곳에 들어가서도 델마할머니는 여러활동의 지도자를 자처했고, 사람들의 잡다한 문제를 처리해주는데 압장섰고 많은 친구들도 사귀었다. 델마할머니가 여든살이되던 생일날 그곳 친구들은 고마운 마음의표현으로 깜짝파티를 계획했다. 그날저녘 할머니가 식당에 들어서는 순간 친구들이 열열히 그녀를 환영 했다. 그날밤은 웃음소리와 흥겨운 대화가 넘쳐났다. 하지만 저녘 내내 할머니는 식탁의 맞은편에앉은 한 신사에게서 눈 길을 뗄수가 없었다. 파티가끝나자 할머니는 곧바로 그남자 신사에게로 다가가서 할머니가 말했다. "미안해요, 내가 저녘 내내 당신을 쳐다봐서 불편했다면 용서해 주세요. 그러나 난당신을 바라보지 않을수가 없었어요, 글쎄당신은 내 다섯번째 남편과 너무 닮았거든요". "다섯번째 남편이라구요?!" 그 신사가 놀라서 물었다. "실례가 되는 질문이지만 ,도대체 몇번이나 결혼을하셨소?" 할머니는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네 번요," 얼마후 두사람은 결혼에 골인했다. |
조금은 주책 스럽게 생각되기도 하지만
할머니의 솔직하고 적극적이점이 좋와 보여서
옮겨 봅니다.
어디서 그리도 귀한 글을 어렵게도 올리셨네요.
남녀의 사랑은 나이가 큰 문제는 안되나보지요 ?
물론 실제의 이야기인지는 몰라도,
이렇게 적극적인 생각과 활동이 생활환경을 바꾸게
된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감사합니다.
김 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