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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찾는게 아니라

뒤돌아보면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거래.. 
나두 너의 뒤에 있을께~ 

친구는 자유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는데 
쉴말한 공간과 자유로움을 허락하는 사람이 

바로 친구래~
전생에 염라대왕 앞에서 소원을 말할때 

소중한 친구를 만나게 해달랬더니 
날 니 곁으로 보내주더라~ 

친구란 이유로 내 곁에 숨쉬는 니가 있어서 
내가 하루 하루를 살 수 있는거야~ 

오늘이 즐거운건.. 
우정이라는 뜰에 친구라는 나무가 

따가운 세상의 햇살을 막아주기 때문이야~ 
죽을만큼 힘들어도 내가 살 수 있는 이유는 

친구는 모든 어려움도 함께 할 수 있기에..
친구야 눈물이 나고 외로운 날에 

아무도 널 몰라줘도.. 
내가 항상 너의 옆에 있음을 기억해~ 
세상의 모든것은 시간이 흐르면 변하지만 

너와의 우정이 모래시계 같았으면 좋겠어.. 
우정이 끝날쯤에 다시 돌려 놓으면 되잖아.. 
나무는 그늘을 약속하듯이...



  • ?
    김 혁 2003.07.31 21:57
    그리운 친 구,

    항상 그 자리에 있는 친구
    염라대왕이 선택하여준 친구
    옆에 있어 내가 살 수 있는 친구
    어려움을 함께할 수 있는 친구
    나무가 그늘을 약속하듯이 변하지않는 우정을
    가진 친구,

    나도 이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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