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 님, 자연을 사랑하고 조용한 마음이 잔잔한 음악과 잘 어울려 글을 읽는 사람이 함께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동행한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한 생각이 듭니다. 우리 나이에 이렇게 조용한 여가를 즐기는 것은 우리의 정신건강에 필요합니다. 좋은 글을 쓰시는 소정님 감사합니다. 김 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