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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03 11:19

[re] 양수리가는길

조회 수 2128 추천 수 48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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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정 님,

    자연을 사랑하고 조용한 마음이 잔잔한 음악과 잘 어울려
    글을 읽는 사람이 함께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동행한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한 생각이 듭니다.

    우리 나이에 이렇게 조용한 여가를 즐기는 것은 우리의
    정신건강에 필요합니다.

    좋은 글을 쓰시는 소정님 감사합니다.

    김   혁 드림



  • ?
    소정 2003.08.03 14:45
    여기 강남으로 이사 오기전에는 집이 강동쪽이어서
    시간이 있을때 면 혼자서도 잘 단였지요,
    혹은 남편과 함께 가기도하고 주로 친구와 그곳을 자주 갔어요, 대성리 가까이에 송창식 라이브 카페가 있어서 그곳에서 라이브 음악을 주로듣곤 했어요.
    다음에 시간이 되면 함께 가보시면 어떨까요.?
    양수리 사진이 너무 좋와서 띄워 보는데 자꾸 가버리네요, 할수없어서?......
    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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