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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lark 님,

    북해도에 피서겸 여행을 잘 다녀오셨다니 반갑습니다.
    몇일동안 우리 넷중에 한명의 빈 자리가 컸든것 같습니다.

    나는 동기님께서 쓰신 글 중에서 우리 홈이 있어서
    좋아하시든 모습이 기억됩니다.

    항상 새롭게 느끼시고, 재미나게 글을 쓰시는
    동기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김   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