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기에 사랑하기는 두렵고 그리워하기엔 목이 메이고 모른척 지나치기엔 서로에게 할 일이 아닌것 같고 마냥 지켜보기엔 그가 너무 안스럽고 보듬어 주기엔 서로가 상처 받을것 같고 그런 하나하나에 마음을 둬야 하는 사람 그렇게 닮아버린 사람을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그런게 인연이지 싶습니다. **산듯한 사진과 좋은 내용의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사람이 사는 것이 모두가 인연이고, 그중에서도 사랑할 수 있는 인연은 아름답고 힘든 일인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