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북해도,환상의 섬.도야湖 ...

by 청초 posted Aug 3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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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님.


그곳에 가보면
누구라도 시 한수 짓지 않고
그냥 떠나기 아쉬운 곳이더군요.^^

그곳에서 만난 백조도
아름답기는 한데
좀 사나워서
미인이 보통 한 성깔 있듯이
환상을 좀 깨더군요.

소정의 격려의 글을 읽으니
칭찬에 약한 어린 아해 모양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글을 쓰게 될것같아요.^^


소정님,
고마워요.^^

           2003년 8월 31일 청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