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 님.
오랫만에 찾는
초가을 숲길도 좋고
이런 고즈넉한 숲길에 이르면
내가 아무한테도 속하지 않았다는
만끽할 자유러움이 있지만
그는 잠시일뿐...
나를 힘 들게도 하지만
그 못지않게 또 나를 사랑하고
나를 필요로 하는곳으로
어서 돌아 오고 싶은 갈등에 빠지지요.
아무튼 사람은 외롭게 홀로는 못 사는
정이 많은 존재들이니까요.
초가을 단풍이 곱게 든 풍경화가 아름답군요.
즐거운 추석이 되시기를....
2003넌 9 월 7일 청초
오랫만에 찾는
초가을 숲길도 좋고
이런 고즈넉한 숲길에 이르면
내가 아무한테도 속하지 않았다는
만끽할 자유러움이 있지만
그는 잠시일뿐...
나를 힘 들게도 하지만
그 못지않게 또 나를 사랑하고
나를 필요로 하는곳으로
어서 돌아 오고 싶은 갈등에 빠지지요.
아무튼 사람은 외롭게 홀로는 못 사는
정이 많은 존재들이니까요.
초가을 단풍이 곱게 든 풍경화가 아름답군요.
즐거운 추석이 되시기를....
2003넌 9 월 7일 청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