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소나무님! 태풍 매미가 쓸고간 상처 때문에 마음이 쓰려도 붉은 코스모스 를보니 가을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번 매미의 위력은 참고견뎌 살아 남은것을 보기가 힘든것 같군요. 그러나 쓰러져 넘어진 나무와 풀들의 상처에도 다시 또 새싻은 살아 나겠지요. 희망 과 용기를 주는 글이네요. 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