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날

by 푸른소나무 posted Sep 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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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의 마지막 월요일 아침..

구월의 시작의 가을 냄새를 바람에 보내려 하면서

시월의 깊어가는 가을 냄새로 내 온몸을 덮으려한다


조용히....

시월의 깊어가는 가을을 안으려 한다.

내옆에 찾아오는 시월을.....

나는 살며시 안으며 말할 것이다.

잘 왔다고.... 너 안에서 사랑하게 해 달라고....

태풍에 연휴에 어수선했던 9월을 보내고 또 새로운 달을 맞게됩니다 날씨가 서늘해 지면서 마음도 바빠지는것 같네요 좋은 계절을 맞이하시고 아름다운 한 주일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