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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30 20:25

9월의 마지막날

조회 수 2129 추천 수 38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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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의 마지막 월요일 아침..

구월의 시작의 가을 냄새를 바람에 보내려 하면서

시월의 깊어가는 가을 냄새로 내 온몸을 덮으려한다


조용히....

시월의 깊어가는 가을을 안으려 한다.

내옆에 찾아오는 시월을.....

나는 살며시 안으며 말할 것이다.

잘 왔다고.... 너 안에서 사랑하게 해 달라고....

태풍에 연휴에 어수선했던 9월을 보내고 또 새로운 달을 맞게됩니다 날씨가 서늘해 지면서 마음도 바빠지는것 같네요 좋은 계절을 맞이하시고 아름다운 한 주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 ?
    김 혁 2003.10.02 17:43

    푸른소나무 님,

    기회가 있을때마다 마무리 글을 썩 잘 쓰시는
    동기님, 이번에 또 다시 좋은 글을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글의 내용과 배경 사진이 돋 보입니다.

    그리고 음악도 가을에 맞는 애상적인
    귀에 익은 노래도 참으로 좋습니다.

    그런데 노래하는 가수가 "님의 향기"를
    부른 김경남 이시지요 ?
    음색이 조영남을 닮아서 발전을 못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저 애타게 노래하는
    내용이 우리의 마음을 흔드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 여리기 때문일까요?

    즐거운 저녁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김 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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