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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02 20:21

203호 母子

조회 수 1712 추천 수 29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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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항상 건강게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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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혁 2003.10.02 21:42

    이문구 교수님,

    좋은 내용의 글을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어머님과 아들 사이의 정이 감탄할 정도로
    정성스러운 것은 인간의 본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식보다는 어머님 쪽이 더 강열합니다.

    그리고 이웃에 사는 아주머님의 고운 마음도
    아름답습니다. 진가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외롭지 않으니까요. 이러한 일들을 공감하는
    사회가 되는 것이 행복합니다.

    가끔 방문하여주시어 우리 홈을 좋은 글로
    장식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김 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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