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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09 17:53

[re] 沈英輔의 便紙

조회 수 2598 추천 수 57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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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보씨 정말 반갑습니다.

  예상했었지만 글 솜씨가 대단 하십니다.

  요즈음 그렇게 유유자적 하신다니 ...

  바쁘시던 과거생활의 좋은 결과시군요,

  저도 새까만 컴맹이었는데 7회 홈페이지 덕에 겨우

  조금 배워서 발을 내 디디고 있지요.

  앞으로 종종 뵙기를 고대(苦待)하겠어요.

   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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