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2476 추천 수 57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임효제 후배님.


요근래에 와서는
아주 드물게

마음속 아주 깊은곳에서
깊은 잠을 자던
우리들의 젊은 날의 낭만을 뒤흔들어 깨우는

이 글을 쓰신분이
그 昧子라는 후배시란 말입니까...

너무나 애절한 글과 노래가 어울려
한편의 러브스토리를
본 기분입니다.

그 옛날
우리의 젊은 날의 가슴을 너무나도  애절하게 했던
(애수) 나 ( 마음의 행로) 라는
영화가 주었던 감동을 다시 맛본 느낌입니다.

흐르는 시가 백지위에 쓰여져서
읽기에도 눈이 편하고

띄우신 절경도
우리의 마음을  한껏

삼매경에 빠져 들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다만 화면이 조금 넓었더라면 좋았을것을...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초대하고픈 그림이 있습니다.
우연히 심심하고 궁금하여

임효제님의 11회 사이트는 어떻신가하고
드려다 보았는데...

김영송 후배님의
한강 둔치 코스모스 단지 파노라마가

이 나이에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저미지도 않고...

우리 7회 동기님들도 더불어 즐기실수 있도록
좀 가지고 오셔서
올려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올해에는 그렇게 많은 코스모스를 보지도 못하고
가을이 가나보다 하고 섭섭했었거든요.^^

임효제 후배님
매번 감동을 주는 글과

좋은 이야기들을 올려 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 좋은 가을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003년 10월 10일   청초  이용분 .( 7회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re] 강물로 띄어 보내는 추억 청초(이용분) 2003.10.10 2476
6856 강물로 띄어 보내는 추억 3 임효제(11) 2003.10.09 3113
6855 하늘공원 4 황영자 11 2003.10.10 2357
6854 [re] 야생초 이야기 1 청초 2003.10.11 1510
6853 야생초 이야기 소정 2003.10.10 2106
6852 조용필의 <들꽃> 1 19 한문희 2003.10.11 1872
6851 누근가 하는 말 김 혁 2003.10.11 1520
6850 사랑하는이와 사랑 받는이 1 푸른소나무 2003.10.11 1495
6849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 용혜원 鄕 村 2003.10.11 1393
6848 예쁜 가을의 향기 1 임효제(11) 2003.10.12 1204
6847 축하의글 소정 2003.10.12 1110
6846 축하합니다 푸른소나무 2003.10.13 1457
6845 나무처럼, 계곡처럼 김 혁 2003.10.13 1329
6844 ♣ New Homepage 첫번쩨 생일을 축하합니다! 김인중 2003.10.13 1549
6843 낙엽들의 유혹 ! 임효제(11) 2003.10.13 1929
6842 [re] 축하의 꽃다발 감사합니다. 청초 2003.10.13 1963
6841 [re] 돐 잔치를 축하합니다 임효제 후배. 2003.10.13 1969
6840 우리 7회 홈페이지 개설 첫 돐을 자축합니다. Skylark (7) 2003.10.13 3146
6839 [re] 늦게라도 축하드리며... 향기(28) 2003.10.14 2276
6838 [re] 첫돌을 축하드립니다. 황영자 11 2003.10.16 2219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358 Next
/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