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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2 14:25

예쁜 가을의 향기

조회 수 1204 추천 수 23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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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서정주 詩人이 생각나는 계절에, 조영남의 노래 "낙엎은 지는데"를 들으면서.
- 이매조 -


























































































  • ?
    김 혁 2003.10.12 19:25

    임효제 후배님,

    추위 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국화꽃,

    그래서 서정주 시인이 국화옆에서 라는
    그의 시 중에서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하여~
    ~무서리가 저리내리고~내게는 잠이오지 않았나보다~
    내 누님 같이 생긴 꽃이여~ 라고 하였든가요?

    그 귀중한 국화꽃을 한없이 볼 수 있도록
    많은 국화꽃을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애상적이고 옛날을 회상하게하는
    조영남의 노래 "낙엽은 지는데"는 이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낙엽이 지면 다시온다든 당신,
    어이해서 못 오시나 낙엽은 지는데..."

    임효제 후배님,
    항상 자중자애 하시고 건강에 유의하며
    건강한 매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 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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