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굉음을 울리면서 기차가 역으로 들어왔다.(첫번째)

by 소정 posted Oct 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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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lark님 기차 여행 좋으셨겠어요,
  기차 여행에는 낭만이 있고 여유가있고 편안함이있어서좋지요.
  계절따라 바뀌는 차 창밖의 풍경들을 바라보면서
  가까운 사람과 대화를 나눌수있는 편안한 시간이 있어
  더없이 더없이 좋았겠어요.

  skylark 은 기차타고 고향 성묘 하러가면서 보고 느낀 감회를
  자상히도 그렸군요.
  
  누렇게익어 고개숙인 황금빛 벼를 읊은 글이 눈에 선.....하네요
  황금빛 들판을 보러 나도 나서야 겠다는 들뜬 마음이 생깁니다.


   답글을 성묘끝나는  글에 쓰려고 했는데  그글에는 기차여행
   이야기가 아니어서 이제 썼어요.
                         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