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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2 23:37

두 갈래의 길

조회 수 1587 추천 수 27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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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갈래의 길**



                  행복은 결코,
                  세상 속에 있는것 아니랍니다.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것도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도
                  입으로 말할 수 있는 것도
                  두 귀로 들을 수 있는 것도
                  아니라 합니다.

                  어느 누가 영원히 불행하다
                  또한 영원히 행복하다
                  말할 수 있을까요?

                  가슴 안에 살아서
                  내가 불행하다 생각하면
                  한없이 불행해지는 것이요.

                  행복하다 생각하면
                  말할 수 없는 기쁨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그 작은 생각의 차이가
                  두 갈래의 길을 걷게 합니다.

                  남을 이기는 사람이
                  강하다 말하지 않습니다.

                  스스로를 다스릴줄 아는 사람,
                  그가
                  가장 강한 사람이라 말합니다.

                  행복은 결코,
                  세상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 안에 변함 없이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이매조 옮김.
  • ?
    김 혁 2003.10.23 09:43

    임효제 후배님,

    행복에 대한 정의를 명쾌하게 내리셨네요.
    그것이 바로 임 후배님께서 살아오시면서
    체득한 것이기에 더욱 귀중합니다.

    행복은 자신안에 변함없이 머물러있는
    생각에 달려있다. 즉 행복하다고 느끼며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강한 사람은 나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두가지 좋은 정의를 내려주신 임효제 후배님,
    감사합니다.
  • ?
    임효제 2003.10.23 12:01
    김혁 선배님!
    바쁘실 터인데 "꼬리 글"을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그럴게 생각하고" "그렇게 노력하며" 살아가면 그것이 "행복"일까 생각되네요.
    선배님.
    행복하세요!
    후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