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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4 22:56

만물은 흔들리면서

조회 수 1178 추천 수 17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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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님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찾아 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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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정 7회 2003.11.04 23:24
    조진호 선배님!!!
    가을풍경이 갈대숲과 어울려 그윽하면서 쓸쓸해보이는게 시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갈대잎이 흔들리며 튼튼한 줄기를얻고
    살아있는 생명임을 증명한다는 구절이 구구절절 마음에
    와 닿습니다.

    쓸쓸히 보내는 이가을에서 다시 찾아올 다음을 기쁘게
    기다릴수있을것 같습니다.
    선배님 저희홈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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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진호 2003.11.05 12:59
    소정님의 답글 감사합니다
    소정님의 아름다운 글 가끔 보곤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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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혁 2003.11.06 09:30

    조진호 선배님,

    항상 후배들을 사랑하시고 이끌어주시는
    선배님께서 이렇게 오랜만에 찾아주시고
    뜻있는 글도 올려주시니 감사하기 그지없습니다.

    특히 건강에 유의하시어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김 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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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lark(7) 2003.11.06 13:45
    조진호 선배님.

    반갑습니다.^^
    함자는 들어서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저희 7회 홈에
    운치있는 글과 그림을 가지시고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석양 노을에
    역광으로 보이는
    흔들리는 갈대
    때 마춰
    하늘을 나르는 기러기 떼가
    가을임을 말해줍니다.

    게다가 흰 글씨로 똑똑히 쓰여져서
    흐르는 서정적인 시들은
    너무나 읽기가 편합니다.

    앞으로도 선배님의 아름다운 글과 그림들
    자주뵙기 바랍니다.

    6회선배님 여러분들 께서도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Skylark(7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