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님.
서산 마루에
석양이 붉으레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이고 ...
물새들도 집을 향해 떠나 버린뒤
그 속에 사는 물고기 들도
잠자리로 찾아 들고.
호수는 또다시
고즈넉한 밤으로
들어 가려하고 있습니다.
무언가 신비감 마져 감도는
호수가의 석양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흐르는 노래도
은근하게 마음에 젖어 듭니다.
소정님.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
2003년 11월 16일 청초.
서산 마루에
석양이 붉으레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이고 ...
물새들도 집을 향해 떠나 버린뒤
그 속에 사는 물고기 들도
잠자리로 찾아 들고.
호수는 또다시
고즈넉한 밤으로
들어 가려하고 있습니다.
무언가 신비감 마져 감도는
호수가의 석양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흐르는 노래도
은근하게 마음에 젖어 듭니다.
소정님.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
2003년 11월 16일 청초.
가을 갈대가 있는 강가모습이 아름다워,
그곳에 맞을만한 시를 올려 봤어요,
올해 가을은 조금 늦게까지 우리곁에 머물러 있는것같지요 ?
청초님도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