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2025 추천 수 37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랑 그리고 그리움♡ 詩 이효녕 사랑한다는 것은 어느 봄날 동녘에 떠오르는 밝은 햇살처럼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를 훗날 그리워하는 것은 아름다운 아픔의 상처가 남아 세월의 술로 익어가기 때문입니다. 사랑이란 것은 시간의 속박 안에 마음 풀어 아쉬움의 그림자 쌓는 고독의 창고입니다. 사랑하는 것은 같이 갈 수 있는 시간 위에 서서 아프면 함께 아프고 좋으면 함께 행복해야 하지만 때로는 떠나야 하는 시간을 위해 서산에 곱게 지는 노을 같은 아름다운 그리움의 조각 마음의 구름으로 남기는 것입니다. 사랑했기에 더 그리워 할 수 있는 마음 그들은 모두 세월의 자국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7 이해인 글 모음 김 혁 2003.11.28 1110
436 ♣ HappyWeek-346 김인중 2003.11.27 1564
435 촛불 1 푸른소나무 2003.11.27 1686
434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 서정주 김 혁 2003.11.27 1263
433 **우리 서로 기쁜 사람이 되자** 김 혁 2003.11.27 1520
432 어름이 살짝 언 동치미국이 땅의 기운과 어우러저... 2 Skylark(7) 2003.11.27 1665
431 좋은 글 모음 김 혁 2003.11.27 1289
430 *내마음이 메마를 때면* / 이해인 김 혁 2003.11.26 1436
429 요들송과 알프스의 경치 2 임효제(11) 2003.11.26 1187
428 선배님을 모시고,.. 2 최성열(9회) 2003.11.26 1225
427 ♧사랑은 가슴에 감옥 하나 만드는 것♧ 鄕 村 2003.11.23 1397
426 오늘같은날에는 1 소정 2003.11.22 930
425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김 혁 2003.11.22 1003
424 하늘을 향해 끝 없는 호기심으로... 2 Skylark(7) 2003.11.21 1213
423 ♥ 삶을 아름답게 하는 메시지♥ 김 혁 2003.11.21 1209
422 빨리 전화 받으세요 3 이문구(11) 2003.11.21 1391
» 사랑 그리고 그리움 / 이효녕 鄕 村 2003.11.20 2025
420 [re] 사랑 그리고 그리움 / 이효녕 소정 2003.11.20 1394
419 행복한 사람 1 푸른소나무 2003.11.20 1770
418 내인생에 겨울이온다해도 4 소정 2003.11.20 1425
Board Pagination Prev 1 ...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 358 Next
/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