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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그리고 그리움♡ 詩 이효녕 사랑한다는 것은 어느 봄날 동녘에 떠오르는 밝은 햇살처럼 아름다운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를 훗날 그리워하는 것은 아름다운 아픔의 상처가 남아 세월의 술로 익어가기 때문입니다. 사랑이란 것은 시간의 속박 안에 마음 풀어 아쉬움의 그림자 쌓는 고독의 창고입니다. 사랑하는 것은 같이 갈 수 있는 시간 위에 서서 아프면 함께 아프고 좋으면 함께 행복해야 하지만 때로는 떠나야 하는 시간을 위해 서산에 곱게 지는 노을 같은 아름다운 그리움의 조각 마음의 구름으로 남기는 것입니다. 사랑했기에 더 그리워 할 수 있는 마음 그들은 모두 세월의 자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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