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들의 가슴에 2003 년 한해가 아름다은 추억의 한해였는지 생각해 봅니다.... 해가 바뀌여도 오늘과 내일이 다른해는 아니지만 올 해를 보내는 마음에 서운함이 느껴지는군요 그러나 마지막이라는 말의 뜻에는 허망함이나 서운함이 느껴지는 말이지만 그곳에는 다시한번 또 한번의 기회란 뜻도내포되어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우리는 웹상에서 마음을 열고 함께 깨여있는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힘차게 솟는태양과같이 기쁘고 밝은 모습으로 그리고 건강하게 새날을 맞이하기를 바라면서...... 소정 인사 드립니다 |

2003.12.28 09:50
아직은 머물고싶은 올해의 끝자락에서
조회 수 1159 추천 수 22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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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님.
지난번 새해 맞이 휘호의
붓 글씨의 먹물도 선명히
아직 덜 말른것 같은데....
써서 걸었던 구호들의 말 귀들도
아직 덜 익숙한데 ....
또다시 새로운 해맞이 휘호를
써야 할 자리에 섰습니다.
생각하면
우리 평생이
노상 그러 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서 아해가 어른되고
또
그 아해가 아비되고 어미되고....
그래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이
돌고 도는게 아닌가 싶군요.
이제 머무르고 싶어도
더 머무를수 없는
그런 시간에 우리는 섰습니다.
새로운 날을 맞기 위하여
오늘을
잘 다지며 지내야 되겠습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쓰시고
행복한 날만이 있으시기를 기원 합니다.
2003년 12월 28일 청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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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님,
보내는 서운함
맞이하는 희망에 찬 모습
웹상에서 깨여있는 삶
새 해에대한 힘찬 기대
이 모두는 우리가 살아있다는
증거이며 감사드려야할 일들입니다.
새 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기를 빕니다.
김 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