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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워리 후배님...♡


      이미
      우린 언젠가 어디선가

      한엄마 품에서
      서로 살을 부비고 살았던

      어딘가 닮은듯한
      친 동기간 처럼.

      오고 가는
      너무나 다정한 눈길들...

      하나도 낯이 설지 않은
      살가운 붙이 처럼

      우리 모두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우리의 만남이
      이제 오늘이 끝이 아니라

      시작 인것을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인것을....
        
      며칠 전 비가 오리라던
      궂은 날씨
      오간데 없고...

      신이 큰 축복을 내린 듯

      적당히 산산하고
      적당히 화창했던 오늘 날씨처럼....

      우리들의 앞길에는
      무한한 가능성만이 있을 뿐입니다.

      아우님.
      오늘.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

      반가운 글  
      너무나 고맙습니다. *^.^*


                  04년 5월 24일  Skylar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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