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 알뜰하게 시간 보내시는 그대.. 늘 부럽습니다 짧은 여행을 했기에 선물 두고 갑니다 > > > > > > > > >시간은 행복의 손 > > 詩/차 영섭 > >낮에는 해가 반 바퀴 돌고 >밤에는 달이 반 바퀴 돌아서 >시간이 만들어지고 > >시간은 쌍두 마차로 >봄,여름,가을,겨울을 끌며 >길고 긴 여행을 합니다. > >시간과 함께 하면 쌍두 마차를 타고 >하루 24시간 여행을 하지만 >함께 아니 하면 쌍두 마차를 타지 못하고 >하루는 24시간이 아니 되어 참 수명도 짧아집니다. > >의미있는 일을 할 때에는 >시간은 나의 그림자이지만 >그렇지 아니 하면 >시간은 그늘 속의 나입니다. > >시간은 바람 같아서 언제나 처음이요 마지막이고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에겐 >봄 바람이 되어 새 순 돋게 하고 >은행잎처럼 곱게 늙게 하며 >그렇지 아니 하면 찬 바람이 되어 나뭇잎 떨어집니다. > >시간은 언제나 청춘이고 >행복과 불행 중에서 >행복의 손을 들어줍니다. > > > > > >올해도 반이 지나가고 벌써 7 월이 시작입니다 >세월의 빠름이 아쉽고 하루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싶군요. > Prev 시간은 행복의 손 시간은 행복의 손 2004.07.02by 소정 ♣ Piano Recital (김인중 딸) Next ♣ Piano Recital (김인중 딸) 2004.07.02by 김인중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