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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8 21:35

숲을 내 안에두고

조회 수 880 추천 수 11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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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을 내 안에두고 ♣ 물빛 하늘빛들이 오늘따라 하나가된듯 새롭게 내게로 다사선다 물소리 싱그러운 숲길을 걸어본다 나무와 풀들이 뿜어내는 녹색향기가 서늘한 기운과함께 전신에 스며들어 망각속에서 푸른꿈속을 헤메이게한다 아-! 거부할수없는 이도시와 단절하고 신록의 숲속에서 아무생각없이 이 대로 살았으면 싶은 간절한바램이 나를 감싸안는다 번거롭고 거친 삶에서 잠시 단절을 고하고 침묵을 벗삼아 나무들과 대화하며 숲을 내안에두고 고즈녁이 그속에서 나오고 싶지않을때가있다 빈-마음을갖인채로 소정
 
  • ?
    香里 2004.08.02 02:24
    소정
    세레나데를 들으며 숲속에 들어가 잠시 피서를 했습니다
    마치 소정이 옆에 있는양 다정히 손을 잡고 함께 걸었지요
    이 음악을 처음 접하던 때가 1950년대였지요 아마..
    그리워라 그때 그 시절, 고등학교 시절~~
    머리를 두 갈래로 묶고 교복을 입고 살던 그 시절~~
  • ?
    소정 2004.08.02 11:35
    香里 홍천에는 잘단여 왔어요 ?
    피서겸 단합대회 ? 어쨌던 사진을 보니 행복해 보여요^^^

    난 집에서 사진속의 계곡물소리 들으며 더위를 즐기고 있지요,

    그런데 embed 에 계곡물소리와 세레나데를 함께 넣었더니
    어떤때는 세레나데가 울려나오고 어떤때는 물소리만 나오고....
    자기멋대로 하고싶은대로 나오고 있네요^^^

    세레나데 들으며 학창시절을 추억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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