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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7 14:34

꽃으로도 때리지말라

조회 수 845 추천 수 10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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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인기 탈랜트 김혜자씨가 지난 10 년간" 월드비젼 "의 친선대사로써, 에치오피아 를 비롯하여 소말리아, 르완다, 케냐 ,우간다, 북한,시에라리온, 방글라데시,캄보디아, 아프카니탄, 보스니아, 인도 ,등을 찾아단이며 전쟁과 가난속에서 고통받는 아이들을 돕는데 앞장 서 왔다고 합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는 그가 지금까지 출연한 그 어떤 드라마나 영화보다도 감동적인 전 세계의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한 10 년의 기록들입니다. 김혜자씨는 지금도 세계각국의 가난한 아이들 50 명 에게 학비를 보내주고 있답니다. 너무 가엽고 비참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글로써 표현 할수는 없는일입니다. 그냥 간단한 한마디로 김혜자씨가 한말입니다. * 만일 냉장고에 먹을 것이 있고,몸에는 옷을 걸쳤고, 머리 위에는 지붕이 있는 데다 잘 곳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이 세상 75%의 사람들보다 잘 살고 있는 것이다. * 만일 당신이 전쟁의 위험,감옥 수감,고문,굶주림 등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당신은 전 세계 5억명의 사람들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온 것이다. 세계 인구를 1백 명으로 축소시키면 50명은 영양부족 20명은 영양실조이며 그중 한 명은 굶어죽기 직전인데, 15명은 비만이다. 나는 이책을 읽으면서 신은 왜 인간을 만들었으며 왜 같은 인간에게 그런 고통을 주는것일까... 깊이 생각해보게 뒵니다. 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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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혁 2004.08.27 15:45

    세계인구의 75%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어렵게 사는 사람들 보다 살기가
    어렵다니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잘 사는편이네요.

    먹고 입을 것이 없어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야 말로 넉넉하게
    사는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유있게 사는 인구가 75%로 바뀌어 되었다면 훨씬 좋아질 수 도
    있을텐데 말입니다.

    신이 인간에게 고통을 주기 위하여 만든 것은 아닐텐데 태어난
    입지적인 조건이 문제가 되는 것인지 신학자의 의견을 들어봐야 하겠네요.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는 신의 뜻인 "사랑"을 실현하기 위해서 인지도...

    간절하고 애절한 노래가 우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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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초 2004.08.28 10:07
    소정 !!

    올 여름 그 더운 때를 어찌 지나셨습니가?

    좋은 책을 읽고 이와 같이 소개까지 해주시니
    고맙기 한량 없군요.

    내가 요즈음 눈이 별로 안 좋아서
    욕심에 책을 사놓고도 못 읽는 형편이지요.

    책 읽기 좋은 시절이 찾아 왔지요 ?
    좋은 내용 읽어 보고 싶군요.

    애절한 음악도 아주 좋습니다..
    만날때까지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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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정 2004.08.28 22:12
    청초!!!
    올여름은 진정 더웠지요 !
    난 올여름 초 부터 더위에 짜증 않내고
    더위를 달갑게 받아들이고 살아보려고 마음속으로
    다짐 또 다짐 하며 지냈는데 참!!! 견디기 힘들더군요 ^^^^

    어차피 이 여름이 지나면 또 세월이 흐를테니깐요
    그게 섭섭해 질게 뻔-해서요...

    어쨋던 이제 가을이 시작 되는군요.

    조선일보 토요일에는 book 이라는 신문이 끼워져 오는데
    그곳에 항상 책소개와 베스트 셀러 를안내해주어서 시간있으면
    바로 동네에 있는책방엘 들러 보고는 하지요.

    청초 눈을 잘보호 하셔요 커퓨터 가 눈엔 적(敵) 이지요
    이젠 돋보기도 도수를 더 이상 올릴수 없다나요^^^ 참 내...
    좋은 주말되세요 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