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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코스모스가 핀 수채화와 같은 고운 배경사진과 곧 편지가 올것같은
노래 그리고 가을에 느끼는 감회를 묘사하여 잘 조화되는 글을 올려주시어
고맙게 생각합니다.
가을에 낙엽이 떨어저 딩굴고 쌓이는 것을 보면 마음이 스산해 지지만
우리의 영혼을 성숙하게 한다면 더 좋은 수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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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리
우리가 늙었어도 sentimental 한 감성은 아직도
흐려지지 않고 지니고 있음을 계절이 바뀔때면
깨닫게 되지요 ^^^^
향리가 듣고싶은 곡 ....
우리세대의 옛 음악들이 지금 찾을수 있을까요 ?
음악 싸이트에 들어가 보아도 낮설은 곡 들만 무성하데요.
영화 제목은 ???
제주도 여행은 참 좋왔던것 같이 생각되는데요,
비가 훼방을 놓아서 좀 않되보였지만^^^^*소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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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씨
계절은 참 정신없이 바뀌는것 같아요,
7회홈 에 글은 올려야 되겠고 해서 하는수없이
또 가을 계절이야기를 썼어요,
원래 이배경이 가을여행이라는 그림으로
멀리 기차가 있었는데 크기를 축소 하는바람에....
어쨋던 가을은 사람의 감정을 차분히 가라앉치고
사색의 세계로 여행시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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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을 사색의 오솔길로?
소정의 글을 읽으니 옛날 즐겨부르던 노래 생각이납니다
Sentimental journey...
I want go to sentimental journey
sentimental journey home?
가사가 가믈가믈 생각이 안나네..
어느 영화의 주제곡이였는데 생각만해도 센치멘탈이 밀려오는 그런 곡인데..
소정은 기억하실테지...좀 찾아서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