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문사 은행나무 무엇을 하여도 행복하지 않은 나이 가슴에 메마른 바람이 날때면 천년보다 긴- 세월을 살아온 용문사 은행나무를 보러간다 한 아름으로 품을수 없는 고요 그속에 많은 이야기를 담고도 잠잠한 겨울 나무를 닮아 보이리라 ** * * |

- ?
-
?
소정 !!
은은한 음악 소리가
마음을 흔드는군요.
때 늦은 가을 비가 촉촉히 내리는 밤입니다.
언제나 가 보아도 천년을 같은곳에 서서
오가는 이의 눈길을 끄는 은행나무
선현도 보셨고 우리도 보고 그리고 또
우리의 먼 후세 자손도 볼 이 거목 은행나무를 생각하면
우리들의 삶이 얼마나 덧없는 일인지....
예전에 가보고
최근에는 한참 가보지 않고
소정의 글 속에서 느껴 봅니다.
이제 가을은 서서히 겨울을 향해 치닫는 느낌!!
소정 !1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04년 11월 2일 이용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 용문사 은행나무 2 | 소정 | 2004.11.01 | 844 |
776 | 정성을 다하는 삶의 모습 3 | 김 혁 | 2004.11.01 | 1012 |
775 | ♣ HappyWeek-444 (Coex 국화축제) | 김인중 | 2004.10.30 | 726 |
774 | 강아지와 휴대폰 2 | 이용분 | 2004.10.30 | 731 |
773 | 오늘이란 말은... 2 | 김 혁 | 2004.10.29 | 780 |
772 | 우리네 보통 서민들의 고생스런 삶의 흔적처럼 느껴져서.... 2 | 이용분 | 2004.10.25 | 888 |
771 | 아름다운 약속을 할 수 있는 사람 1 | 김 혁 | 2004.10.25 | 843 |
770 | 입술보다 더 따뜻한 것 1 | 푸른소나무 | 2004.10.24 | 884 |
769 | ♣ HappyWeek-443 (옷이 날개) | 김인중 | 2004.10.23 | 796 |
768 | 그리움으로 걷는 옛길 2 | 소정 | 2004.10.21 | 1132 |
767 | 행여 제가 참새의 먹이가 될수도 있다는 심각한 사태를..... | 이용분 | 2004.10.19 | 1354 |
766 | 정말 아름다운 사람은 1 | 김 혁 | 2004.10.18 | 1170 |
765 | ♣ HappyWeek-442 (전국등산지도) 1 | 김인중 | 2004.10.16 | 865 |
764 | 항아리 2 | 소정 | 2004.10.14 | 1016 |
763 | 가을예찬 1 | 김 혁 | 2004.10.14 | 1174 |
762 | 우린 모두 재학중...(제4회 총동바둑대회에서/04년10월10일) 7 | 이 용분 | 2004.10.11 | 1551 |
761 |
소정의 졸업식 1955년3월
5 ![]() |
향리 | 2004.10.11 | 1040 |
760 |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1 | 김 혁 | 2004.10.09 | 1104 |
759 | ♣ HappyWeek-441 (휴대폰 중독증) | 김인중 | 2004.10.09 | 950 |
758 | 채근담(菜根譚) 중에서 | 소정 | 2004.10.07 | 1022 |
행복하지않는 나이...
소정
나보고 하는 소리같아서 신기했어요
비슷하게 용문사를 갔다 왔네요 지난 28일에 갔다왔어요
나는 몹시 피곤했고 모든게 시들해 다들 은행나무 보러가는데
주차장가에 앉아 은행나무 가로수를 쳐다보다가 왔지요
우리아파트에 은행잎보다 단풍이 한창 노오랗다고 느끼면서..
그동안 컴을 가까이하지도 못하다가 오늘밤 정신이 조금 들어서
소정 소식이 궁금해 왔다가 용문사를 보고 몇자 올리고 갑니다
우리집에서 소정의 그림자라도 볼수있었으면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