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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9 13:13

[re] 조은순의 나그네

조회 수 896 추천 수 11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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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순 동기의 "나그네" 우리나라 朴木月의 詩, 李白이 쓴 글, 독일의 문호 Goethe가 쓴 "나그네의 밤 노래" 그리고 陶淵명의 글과 裵明龍의 座右銘등 세계적인 문인들의 글을 인용하여 우리의 나이에 맞추어 살아야하는 나름대로의 선비와 같은 결구를 맺은 것에 대하여 높게 찬사를 드리고 싶네. 나도 전적으로 동감하고 조은순 동기의 생각을 존경하네. 그런데 끝절을 다음과 같이 해석하면 어떨른지, "이제 우리 나이 70 이니 80을 바라보게 되었네 아직도 살아갈 날들이 많은데 흰 머리로도 열심히 공부하여 늙어갈수록 더욱 건장하게 살아보세나" 내가 예기치 않게 우리 동기회의 회장을 맡게 되었고 또 우리 홈페이지의 관리자가 된 것이 영예스럽기도 하지만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네. 가끔 조은순 동기가 좋은 글을 올려주어서 아주 고맙게 생각하고 많은 힘이 되고 있다네. 나는 내가 맡은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명감을 갖이고 의무를 수행 하는 것일세. 우리 동기들이 더 많이 참여하여 주었으면 좋으련만...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이 곳에서 자주 뵙기를 바라네. 고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