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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30 17:19

송구영신(送舊迎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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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구영신(送舊迎新)


      별로 한일도  없는데....
      우물쭈물하는 사이

      어느새 올 한해가
      지나 가려 합니다.

      지나 간 날들은 항상
      아련하고 그리운 법입니다.

      일년동안 보여주신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이

      이제 또
      그리워질게 분명합니다.

      오는 새 해에도
      우리 7회 동기님들

      이루고자 하시는 일 모두 성취 하시고...

      온 가족과 더불어 건강하시고
      다복하신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04년 12월  이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