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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2 10:29

무제 (無題)

조회 수 724 추천 수 9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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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제 (無 題) 내가 젊었을때는 아름다운것은 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지는꽃은 허무이고 그보다 잎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 생각 했습니다. 잎이 잎끼리 모여 힘을 합쳐 뜻를세워 천둥 번개 장대비에도 더욱 아름답게 반짝이며 살아내는 모습이 무한 아름다웠습니다. 지금 와 생각하니 꽃도 잎도 아닌 잎이 진 자리에 바라다 보이는 텅- 빈하늘.... 자욱이 키를넘던 초록의 기억을 세월의 바람으로 지새우며 많은 꿈 꾸며 지나간 어두운 밤 들 그렇게 벗어버린 아름다움을 이제 내 나이되어 알게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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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혁 2005.01.15 22:23

    문제가 계속되여 오늘오후에 [관리자 모드]의 일부를 수정하였드니
    글 올리기가 잘 됩니다.

    소정께서 올려주신 위의 글에서 "휠터"가 제대로 나타나지요?
    요사이 문제점들이 해결되었으니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
    소정 2005.01.15 22:44
    font html 에서 span style 이제대로 됬군요.

    김혁씨 고생 많이 하십니다 .
    잘 개선 됬다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배경음악 이 이제 16 일부터는 무단 삽입이
    금지된다니 걱정이군요.
    그건 어차피 우리 네티즌 모두의 문제일터이니 내가
    걱정할 문제는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