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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9 15:00

와인과 차

조회 수 699 추천 수 9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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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과 차 요즈음은 회식때 흔히 와인 을 마시게된다 와인이 보통 음료처럼 인식하게 된것은 흔해졌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식생활이 서구식의 생활풍습을 모방하게 된 이유에서도 연유 된다고 생각된다. 또 와인이 장수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더 선호하게 된것같다. 나도 혹시 밤에 잠이 않올때면 마시다 님은 레드와인 반잔 정도 마시면 쉽게 잠들수 있어서 , 혈액순환에도 좋다니 일거양득 이라 생각하며 마시기도한다. 우리네야 와인의 종류나 급수를 따지지도 않으며 또 생산지가 불란서 산이든 칠레산 이든 미국산이든 골라 마실 처지도못되고 그럴만한 전문가도 않되지만 따지고 보면 와인은 전문감별사 별도로 존재해야 할 만큼 매우 섬세한 기호식품 이라고 한다. 첫째: 수확하는 그 해의 기후에 영향을 받아서 비가 많이 왔는가 혹은 가뭄이 들었는가에 따라 맛, 향, 색갈이 달라진다고 한다. 둘째는 : 산지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며. 셋째: 어떤 포도로 어느해에 만들었느냐에 따라서 제작 연대를 결정한다고 하며, 넷째: 그 종류가 아주 다양하다는것, 저질품에서 극상품에 이르기 까지 선택의 폭이 아주 넓다는것이며 가격차이도 천차 만별이 된다고 한다. 우리들이 서양풍인 와인을 마시면서 동양에서는 주로 차 가 생각해보면 와인의 섬세한 기호품 이라는 점과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수확하는 그해의 기후에 영향을받아 맛, 향, 색이 달라 진다는것. 산지에 따라 중국 산이냐 일본산이냐 한국산이냐 그것도 중국의 어느산이며 한국의 제주도냐 보성산이냐 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진다. 차의 종류도 아주 다양하며 품질도 천차 만별이라는점.. 와인과 차의 공통점인것같다. 우리가 항용 마시며 즐기는 와인이나 茶 가 서로 다른점이 있다면 , 와인은 한자리에서 몇 병씩 마셔 버릴수 있다면 茶 는 한통을 갖이면 몇개월씩 두고 마신다는게 다를까? 요즈음 날씨가 춥고 주로 집에있는 시간이 많게되니 차를 자주 마시게 되고, 또 송년회니 신년모임에서 와인을 마실 기회가 잦다보니 두가지를 비교해서 생각해 본것이다 . *그런데 차를 유난히 좋아했던 茶山 정약용 선생님은 "술을 좋아하는 민족은 망하고 차 를 좋아하는 민족은 흥한다" 고 말씀하셨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