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여자 동기회...이달에는 스승님을 모시고 ..... 우리 서울사대부고 7회 여자동기 2005년 5월 정기모임을 지난 5월 7일 '多情'이라는 한식집에서 열었다. 졸업 50주년 기념을 기리기 위해 특별히 우리가 고등학교 재학시 삼학년때 단임을 지내셨던 주석순 선생님 내외분과 김연옥 선생님을 모시고 조촐한 점심을 대접 하였다. 가물가물 잊혀졌던 재학시절의 회고담, 그간 우리가 결혼하여 아이들을 키우며 살아 온 이야기, 선생님의 근항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지냈다. 이미 팔십 고개를 넘으신 두분 선생님을 뵈면서 이제 칠십 고개에 이르른 우리가 아직도 고등학교 시절 모양, 어린 시절로 돌아간듯 마냥 수집고 어린 마음이다. 아직도 건강하시고 정정하신 선생님들을 뵈면서 우리도 앞으로 10년은 문제없이 건강하게 잘 살아 갈수 있다는 자신을 갖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 부디 두분 선생님 내외분 만수무강하시고 새삼 우리 모든 동기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비는 마음이다. 05년 5월 7일 이 용분 |

2005.05.09 01:18
7회 여자 동기회...이달에는 스승님을 모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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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순 선쟁님 내외분과 김연옥 선생님을 모시고
모임을 갖인 우리 여자 동기들은 훌륭했습니다.
스승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꽃피는 화창한 봄날에
이러한 모임을 갖고 옛 추억을 회상하는 일은
참으로 뜻 깊은 일입니다.
좋은 글과 사진도 잘 찍어서 우리 동기들이
볼 수 있도록 올려주신 이용분 동기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