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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처럼 보잘것 없어도 다 꽃피우는 게 인생인 걸유”

★*… 열댓 개 직장을 전전하다 나이 마흔다섯에 가수로 데뷔해 우리 소리의 소리꾼으로 우뚝 선 장사익 씨. 평론가 임진모 씨는 “그의 노래는 아주 한국적이면서도 국악 판소리 민요 시조창의 고루함을 벗어나 있다. 미국 유럽 아프리카 어느 곳을 가더라도 먹힐 수 있는 유니버설한 ‘월드 뮤직’이다”라고 평가한다.| 서영수 전문기자




장사익:소리꾼 국악향기짙은 노래



 

01. 허허바다
02. 사랑굿
03. 파도
04. 낙화
05. 귀가
06. 황혼길
07. 무덤
08. 나그네
09. 민들레
10. 회포
11. 여행
12. 꿈속
13. 아리랑
14. 아버지
15. 희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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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가을의 초대장 / 정재삼 김 혁 2010.10.13 817 hk3039 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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