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29 추천 수 10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독백 - 자, 괜찮습니다. 산다는게 원래 그런 것 인생의 단편 때문에 흔들리는 촛불처럼 살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툭툭털고 일어납시다. 한사람의 마음도 제대로 추스릴 줄 모르면서 마치 삶의 전부 다 아는 사람처럼 슬픈 만용을 부릴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돌이켜 봅시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로 자신의 인간적이지 못한 부분까지 용서하려는 추한 모습은 없었는지 한번 돌아봅시다 아프다는 것. 슬프다는 것. 그립다는 것. 외롭다는 것. 나의 존재 있어 가능한 일이기에 앞으로의 실패 없는 사랑도 내가 살아 있다면 가능할 겁니다. 그것만이 유일한 진실이라는 것을 사람 산다는 것 별거 아닙니다. 아프면 아픈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외로우면 외로운대로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살면 됩니다. - 박홍준님/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독백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독백 김 혁 2005.10.10 729
6116 두번 다시 지나갈 수 없는 세상 김 혁 2005.10.12 708
6115 빨간색,분홍색의 꽃이 나 좀 살려 달라는 듯..... 2 이용분 2005.10.13 866
6114 이런 사람이 좋지요 김 혁 2005.10.15 765
6113 ♣ HappyWeek-540 (서울대 권장도서) 김인중 2005.10.17 574
6112 잔잔하게 흐르는 시냇물 같은 친구 2 김 혁 2005.10.17 662
6111 너무나 환상적인 악단 SECRET GARDEN을 가 보다. 이용분 2005.10.19 651
6110 마음의 주인이 되라 - 법정스님 김 혁 2005.10.20 634
6109 김치 담그기가 고전 속의 기술로 들어가기전에 .... 이용분 2005.10.21 943
6108 ♣ 가을이 물드는 하늘가에 ♣ 김 혁 2005.10.22 794
6107 ♣ HappyWeek-541 (등산 백과) 김인중 2005.10.24 717
6106 내가 이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김 혁 2005.10.24 754
6105 回歸 하는 연어 처럼... 1 이용분 2005.10.27 1234
6104 감사하는 마음 김 혁 2005.10.28 905
6103 [re] 강화도 가을 소풍 사진들 !! 2 이용분 2005.11.05 959
6102 강화도 가을 소풍 3 소정 2005.10.30 867
6101 ♣ HappyWeek-542 (나의 성격 테스트) 1 김인중 2005.10.31 681
6100 내 기억속에 넣고 싶은 사람 김 혁 2005.10.31 620
6099 우리것을 잘 지키는 바람직한 풍조가.... 3 이용분 2005.11.02 688
6098 내 마음의 밝은 미소는 김 혁 2005.11.03 625
Board Pagination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358 Next
/ 358

서울사대부고 제7회 동창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