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독백 - 자, 괜찮습니다. 산다는게 원래 그런 것 인생의 단편 때문에 흔들리는 촛불처럼 살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툭툭털고 일어납시다. 한사람의 마음도 제대로 추스릴 줄 모르면서 마치 삶의 전부 다 아는 사람처럼 슬픈 만용을 부릴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돌이켜 봅시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로 자신의 인간적이지 못한 부분까지 용서하려는 추한 모습은 없었는지 한번 돌아봅시다 아프다는 것. 슬프다는 것. 그립다는 것. 외롭다는 것. 나의 존재 있어 가능한 일이기에 앞으로의 실패 없는 사랑도 내가 살아 있다면 가능할 겁니다. 그것만이 유일한 진실이라는 것을 사람 산다는 것 별거 아닙니다. 아프면 아픈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외로우면 외로운대로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살면 됩니다. - 박홍준님/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독백 Prev 두번 다시 지나갈 수 없는 세상 두번 다시 지나갈 수 없는 세상 2005.10.12by 김 혁 ♣ HappyWeek-539 (나의 酒道는) Next ♣ HappyWeek-539 (나의 酒道는) 2005.10.10by 김인중 101 추천 0 비추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7 ♣ HappyWeek-542 (나의 성격 테스트) 1 김인중 2005.10.31 681 1056 강화도 가을 소풍 3 소정 2005.10.30 867 1055 [re] 강화도 가을 소풍 사진들 !! 2 이용분 2005.11.05 959 1054 감사하는 마음 김 혁 2005.10.28 905 1053 回歸 하는 연어 처럼... 1 이용분 2005.10.27 1234 1052 내가 이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김 혁 2005.10.24 754 1051 ♣ HappyWeek-541 (등산 백과) 김인중 2005.10.24 717 1050 ♣ 가을이 물드는 하늘가에 ♣ 김 혁 2005.10.22 794 1049 김치 담그기가 고전 속의 기술로 들어가기전에 .... 이용분 2005.10.21 943 1048 마음의 주인이 되라 - 법정스님 김 혁 2005.10.20 634 1047 너무나 환상적인 악단 SECRET GARDEN을 가 보다. 이용분 2005.10.19 651 1046 잔잔하게 흐르는 시냇물 같은 친구 2 김 혁 2005.10.17 662 1045 ♣ HappyWeek-540 (서울대 권장도서) 김인중 2005.10.17 574 1044 이런 사람이 좋지요 김 혁 2005.10.15 765 1043 빨간색,분홍색의 꽃이 나 좀 살려 달라는 듯..... 2 이용분 2005.10.13 866 1042 두번 다시 지나갈 수 없는 세상 김 혁 2005.10.12 708 »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독백 김 혁 2005.10.10 729 1040 ♣ HappyWeek-539 (나의 酒道는) 1 김인중 2005.10.10 613 1039 시월에 2 소정 2005.10.08 871 1038 가을 안에서 우리는 김 혁 2005.10.05 776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 358 Next / 358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