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40 추천 수 138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마음을 여는 행복편지 ♧


세상을 살다 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푼, 좋아하고푼, 친해보고푼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괴로움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 없이, 바람 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 가는 사람은 그것으로 그만 입니다.
미움도 아픔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사랑은 기쁨이지만 괴로움이 동반되듯,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것은 더욱 자신을 아프게 합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희망 없는 아픔이요,
희망 없는 괴로움입니다.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으려니,
사람이니까 변하고 배신할 수 있으려니 하고
그냥 내 마음에서 그들을 놓아줍니다.

마음에 간직해서 괴로운 미움을 마음에서
지우고 그 사람의 기억도 지워버리는 겁니다.
내 인생의 장부에서 지워서 보내고 놓아주는 겁니다.



살아가면서,
인생을 기록하면서
그 기록이 쌓이는 것으로
짐을 만들기보다는
적절히 기억을,
기록을 지우고 삭제할 줄 아는
지혜로움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 . . 좋은글 중에서 . .



. .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 .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 .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 .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 .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 .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아이디 이름
1021 행복을 느끼면서 살수 있는 법 김 혁 2010.10.21 773 hk3039 김 혁
1020 당신에게로 가는 길 김 혁 2010.10.21 748 hk3039 김 혁
1019 사랑한다는 것 / 안도현 김 혁 2010.10.20 767 hk3039 김 혁
1018 가을과 그리움이 사랑을 했대요 김 혁 2010.10.20 758 hk3039 김 혁
1017 세상을 보는 눈 김 혁 2010.10.20 749 hk3039 김 혁
1016 나 그대를 만나면 좋아지는 이유는 김 혁 2010.10.20 815 hk3039 김 혁
1015 사랑은 인생의 흐뭇한 향기 김 혁 2010.10.19 714 hk3039 김 혁
1014 그런, 친구가 그리워지는 하루 김 혁 2010.10.18 727 hk3039 김 혁
1013 마음이 열릴 때까지 / 윤영초 김 혁 2010.10.18 763 hk3039 김 혁
1012 진실로 그를 사랑한다면 김 혁 2010.10.15 768 hk3039 김 혁
» 마음을 여는 행복편지 김 혁 2010.10.15 740 hk3039 김 혁
1010 복을 지니고 사는 방법 김 혁 2010.10.15 884 hk3039 김 혁
1009 영혼의 뜨락 / 최태선 김 혁 2010.10.15 824 hk3039 김 혁
1008 누가 낙엽에 대해 묻거들랑 / (宵火)고은영 김 혁 2010.10.15 799 hk3039 김 혁
1007 마음이 열릴 때까지 / 윤영초 김 혁 2010.10.15 819 hk3039 김 혁
1006 당신이어서 좋았습니다 / 박소향 김 혁 2010.10.15 779 hk3039 김 혁
1005 2010 7회 홈 집필진 모임 김 혁 2010.10.15 775 hk3039 김 혁
1004 노년의 철학 (</SPAN>다시보기<SPAN lang=EN-US>) 김 혁 2010.10.14 789 hk3039 김 혁
1003 떠나는 글…/최윤희 김 혁 2010.10.14 679 hk3039 김 혁
1002 가을이 오면 만나고 싶은 사람 김 혁 2010.10.14 751 hk3039 김 혁
1001 행 복 김 혁 2010.10.13 746 hk3039 김 혁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148 Next
/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