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자니아 마사이족 마을에서
아프리카 여행이야기 (2)
2 붉은 낭가를 즐겨 입는 Maasai족의 부락
누고롱고로 분화구를 나와 사파리 게임은 세렝게티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데
황량한 초원을 달리다 보면 야생동물 들과 격리된 작은 마사이족의 마을이
나타난다.
케냐의 남쪽에서 부터 탄자니아의 북쪽에 걸친 광활한 동물의 왕국은
원래는 이들 마사이족의 땅이었다.
이 곳에서 백인들이 총을 들고 동물을 사냥 할 때
마사이들은 죽창을 들고 맹수들과 생존을 위하여 싸워야 했다.
그래서 마사이는 지구상에서 가장 용맹하고 사나운 인종으로 알려진다.
마사이들은 “ 낭가 “라고 하는 붉은색 계통의 망도를 즐겨 걸치고
긴 막대를 하나씩 들고 다니는 데
오다가다 마주치는 짐승들의 위험을 피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한다.
입촌료는 교섭을 잘하면 차량 한대당 미화 50불 (사파리차는 보통5,6인승,
1인당 10불정도)
.
남녀노소 모두 목거리 귀고리 코거리 팔찌 발찌 머리장식등등
온갖 성장과 치장을 다 하고
마을 입구에 줄지어서서 환영의 노래부르며, 춤 추며
기꺼이 사진 모델이 되어주고..
쇠똥과 마른풀로 엮은 움막 같은 집안을 구석구석 안내하는 마사이에게
문명 사회에서의 생존이 야생 보다 그리 편해 보이지 않는다.
5. 9 회천
 마을입구에서환영하는마사이여인들
 미인대표와함께
 높이뛰기를 잘하는 마사이춤
 긴 막대들고 길 떠나는 손님을 배웅하는 마사이부부
 마을의촌장과 그의집앞에서
 쇠똥과 짚으로짛은 집안의 응접코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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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로만 듣고 T.V 에서 보아 오던
마사이나라 까지 가셨군요.
너무나 좋으셨는데 .....
사진을 보니
모두들 수심이? 가득하시고 (특히 쇠똥 응접실에서 ㅎㅎㅎ)
아무도 웃지를 않고 심각 하셔서
사나운 마사이족에게 잡혀 오셨던게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됩니다.^^
게다가 음악까지 처량하니
처연하기 까지 합니다.^^
너무 심했나요 ?!! @#$% ^&^
미안...
편안하게 앉아서 구경을 하게 되니
고맙기 한량이 없습니다.^^
또 올리시겠죠?
기대됩니당. ^^
청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