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토리아폭포 장엄한 매인폭포를 바라보며
아프리카 여행이야기 (5)
5 . 천둥소리나는연기 (Mosi –Oa- Tunya)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국경에 있는.
북미대륙의 나이아가라폭포 남미대륙의 이과수폭포와 더 부러
세계 3대폭포의 하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321호.
폭 1,688미터, 높이 108미터, 깊이 70내지 150미터, 낙하수량 분당 5억 리터의
장대하고 호쾌한 광경에 압도 당한다.
“Mosi Oa Tunya( 천둥 소리 나는 연기)에 가까운 섬에 내린 순간
너무나도 장엄한 광경에 나는 입을 다물 수 없었다.
폭 1000미터를 넘는 강물이 겨우 20미터 반경의
웅덩이로 쏟아 저 내리고 있다 .
내가 아프리카에서 본 가장 멋진 광경이다…….
나는 이 폭포를 <빅토리아 폭포>라고 명명하고.”
-영국인 탐험가 겸 선교사 D. 리빙스톤의 수기에서-
낙하지역의 섬 때문에 우기에는 다섯(Davils,Main,Rainbow,Armchair, Eastern).
건기에는 일곱 (Horseshoe, ?,) 줄기의 폭포가 된다.
국제공항이 있는 짐바브웨 에서는 전부를 볼 수 있으며,
잠비아 에서는 세 개를 볼수있는데 좀더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입국 비자피 20불, 관폭료 20불 도합40불 )
강폭이 좁아서( 50-70미터) 반대편 절벽 위의 산책로를 따라 관폭을 하는데,
공중으로 500미터나 치솟는 엄청난 물보라 때문에
비옷을 입고 웬 만큼 준비를 해도 속옷, 신발 ,카메라까지 흠뻑 젖는다.
이과수폭포 와 <빅폴>을 비교하면서
어느것이 세계 제일? 글세 요..
둘중 한군데를 본다면? 글세 요..
5. 25 회천
 관폭하기 좋은 Armchair 폭포 앞에서
 무지개가 영롱하게 걸려있는 Rainbow폭포.
 장대비 같은 물보라를 맞으며 산책로를 따라서
 맑은 하늘에서 소낙비 맞으며 Main폭포 앞에서
 빅폴의 발견자 리빙스톤의 동상 아래..
 잠비아 쪽에서 보는 Eastern폭포의 위용
 짐바브웨의 유명한 야생동물식당 The BORE의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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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라는게 참 묘하지요. ^^
이 음악이 차차 차분하게 마음 속에 스며 드는군요.
근데 꼬리 글을 쓰다 보니 뚝 그쳐서....
(뒤집어서 들어가 보니 loop=-1을 하셨던데 어떤 곡은
아예 안되게 잠궈 놓은게 있는데 그리 된 곡인가봐요 ^^)
오늘은 날씨는 좀 서늘할 정도로 시원한데
그림 속에서는 아프리카의 열기가 확 느껴지는군요.
덕분에 "암흑의 대륙" 이라고 멀게만 느껴지던
아프리카에 대한 산 지식을 조금은 갖게 되었어요,
잘 감상하였습니다.
또 다음 편이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