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如寶]는 같을[如]자와 보배[寶]자로서 보배와 같이 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이라는 의미이며 男子가 女子를 부를 때 쓰는 말입니다. 그러나 여자가 남자를 부를 때는 사용하지 않는 답니다. 남자를 보배 같다고 한다면 이상하게 들리는 모양이지요? 그리고 당신[當身]이라는 말은 마땅[當]자와 몸[身]자로 서로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바로 내 몸과 같다는 의미이며 女子가 男子를 부를때 쓰는 말이랍니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여보 당신이 뒤죽박죽이 되었고 보배와 같이 생각하지도 않고 내 몸처럼 생각지도 않으며 서로 사용할 수 없는 호칭을 함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혼 부부에게 그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번 알리고 서로를 소중하라는 뜻에서 어느 주례사가 전하시는 여보 당신이란 말의 어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Prev 아프리카 여행이야기 (7) 아프리카 여행이야기 (7) 2006.06.11by 회천 길거리의 응원 ... Next 길거리의 응원 ... 2006.05.31by 이용분 111 추천 0 비추천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7 아프리카 여행이야기(13) 4 회천 2006.07.16 1850 1216 늙음을 즐기려면... 김 혁 2006.07.15 1071 1215 빗 속에서의 행복 이용분 2006.07.13 810 1214 당신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김 혁 2006.07.12 689 1213 아프리카 여행이야기 (12) 1 회천 2006.07.11 1185 1212 존재의 기쁨 김 혁 2006.07.09 913 1211 아프리카 여행이야기 (11) 1 회천 2006.07.07 1286 1210 주영숙 동문의 그릅전 조각전시회에서..... 1 이용분 2006.07.05 843 1209 사랑과 믿음 그리고 행복 김 혁 2006.07.05 793 1208 아름다운 양보. 이용분 2006.07.03 1059 1207 아프리카 여행이야기 (10) 10 회천 2006.07.01 17296 1206 - 아름다운 사람 - 4 김 혁 2006.06.29 1383 1205 過함은 모자람만 못하다. 2 이용분 2006.06.27 1142 1204 아프리카 여행이야기(9) 1 회천 2006.06.24 1407 1203 주영숙 동문 조각전시회 열림 1 이용분 2006.06.22 769 1202 어떤 우여곡절이 있더라도 해마다 봄이면 반드시 꽃은 피고... 이용분 2006.06.19 837 1201 아프리카 여행이야기 (8) 회천 2006.06.17 1181 1200 오늘 또 다시 태양은 빛나. 2 이용분 2006.06.12 763 1199 아프리카 여행이야기 (7) 회천 2006.06.11 1181 » ♣ 여보 와 당신 김인중 2006.06.07 691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 358 Next / 358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