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행이야기 (11)

by 회천 posted Jul 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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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월드대회를 두번이나 유치한 Palace of the Lost City Hotel (빌려온그림)


    아프리카 여행이야기 (11)
                                              
           11. 코리아는 Football, Football은 “대^한민 구”   Sun City.에서

    Pretoria에서 서쪽내륙으로 낯설지 않은 초원을 2시간쯤 달리면
    화산분화구 이었다는 Pilanesberg National Park 의 남쪽 끝에
    Sun City( Lost City)가 나타난다.
    .
    남아공의 호텔장자 Sun International Group 의 Sol Kerzner 가
    50,000헥트아르(100hr=1평방km)의 땅에, 미화1.3억 달러를 드린
    아프리카대륙 제일의 리조트 타운이다

    Palace. Cascades , Main(the Sun City), Cabanas  4개의 호텔,
    Gary Player G.C.  Lost City G.C  2개의 골프코스,
    카지노, 대형극장, , 컨퍼런스센터, 워터파크, 매머드식당등등
    10년 여 사이에 지구상 100대 명소의 하나로 성장한다.

    세계에서 열손 안에 든다는 궁전 같은 Palace of the Lost City 호텔 은
    두 차례의 미스 월드 대회가 열렸다는 자랑

    Main 호텔의 Extra Vaganza 쇼 는 파리의 리도 쇼를 모방하였다는데
    여기까지 올 수 있는 지구 나그네의 안목에는 그저 그런 수준.

    한 시간마다 땅이 꺼지는 굉음과 함께 조각상들이 무너지고
    다리가 흔들리는 지진을 재현하는 "세월의 다리"는 재미있다.

    Gary Player G.C.는 해마다 Million Dollar Challenge 대회와
    세계 여자 월드컵골프대회가 열리는 명문코스 로
    알만한 이름의 태극낭자 들이 활약한 곳이다.  
    라운드 당 9만원 정도(그린 피, 캐디 피, 클럽대여료 포함)라는데~~
        
    Cabanas 호텔의 대형식당에서 식권을 받는 검은 사나이:
    “ China? ”
    “ Korea. ”
    “ Oh Korea !  Football !  대^한민구! (국이 아니고) ”
    “?? !! ”
    두 팔을 번적 드는데 상아 같이 하얀 이빨이 반짝반짝 빛났다.
      
    2002년 한일윌드컵이 아시아대륙 최초의 대회였다면
    2010년 남아공대회는 아프리카대륙 최초의 월드컵이다.
      
    아프리카인종의 우수성을 뽑낼수있는 더 좋은 기회가 있을까
    생각하여 본다..

        7.  7.    회천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영화 out of Africa에서) ㅡ Dana Winner




매시간 마다 가상지진으로 부서지는 "세월의다리"에서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하는 조각 앞을 지나서

황무지에 나타낸 인공해변

모노레일에서 본 cabanas 호텔 본관  

게리 프레이어 G.C ,  방아간 앞에서 발을 못떼는 참새 두00

긴 여행의 마지막아침 인공호수가 에서
Dana Winner - Just When I Need You Most